SmartEditor 인턴십은 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을 하는지 개발 문화를 바로 옆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제 막 인턴십을 마치고 SmartEditor 팀에 합류해 가장 따끈따끈한 후기를 들려주실 3명의 신입 개발자 분들을 모셔봤습니다. 👏👏👏
인턴은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성장했고, 어떻게 입사를 했는지, 그리고 합격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집중하시고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오늘의 인터뷰이 소개

INTERN VIEW
👩🏻💻 인턴과제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각자 어떤 과제를 맡으셨나요?
주혜 ‘마크다운 변환 모듈’을 만드는 과제를 진행했어요. # 제목
, > 인용구
처럼 마크다운 문법으로 작성된 문서를, SmartEditor 만의 문서 모델로 바꿔주는 모듈을 개발하는게 과제의 목표였습니다. 저는 여기에 추가로, 반대로 SmartEditor 문서를 마크다운 문법으로 변환하는 역변환 모듈도 함께 구현했어요.

유림 저는 ‘Cypress를 사용해 스마트에디터에 E2E테스트를 적용’하는 것이 과제였고, 추가로 Cypress Helper 만들기가 도전과제로 주어졌어요. 도전과제는 인턴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Helper의 종류를 지정해주지 않았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Helper를 만들어야 스마트에디터에 Cypress를 적용할 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브라우저에서 Cypress 테스트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크롬 익스텐션을 개발했습니다.

혜림 .docx
포맷으로 작성된 문서 불러오기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개의 xml로 이루어진 docx 포맷을 파싱 후, 스마트에디터의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는 모듈과 이를 제공하는 서버, 그리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에디터와 연동하는 3가지 파트로 구성된 프로젝트였습니다.

🕓 코로나19 유행으로 계속 재택근무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턴들의 업무 루틴이 궁금합니다!
공통 저희 모두 업무 루틴은 비슷했어요. 매일 오전에는 각자 멘토님과 과제 진행상황이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정에 맞춰 업무를 했는데, 이 시간에도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바로 멘토님께 질문드리기도 했습니다.ㅎㅎ 매주 화, 목에는 팀 스크럼이 있는데, 게더타운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가볍게 안부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처음 게더타운으로 출근했을 땐 진정한 언택트 시대의 인턴이 된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Javscript 팀 스터디에 참여했는데요. 코뿔소 책.. 엄청난 두께의 책으로 유명한 자바스크립트 완벽가이드 도서를 지원받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동안 어떤 업무를 했고,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일일보고를 작성하면서 마무리합니다.

😣 인턴을 하면서 어려웠거나 힘들었던 순간이 있나요?
주혜 과제가 주제는 정해져있지만, 구현할 때는 자율성이 높아서 과정 내내 많은 고민들을 할 수밖에 없던 것 같아요. 구현 범위나 스펙도 스스로 결정하고, 라이브러리도 여러가지를 두고 비교해 선택하고, 추가로 어떤 도전들을 해볼지도 결정하고.. 그래도 훨씬 경험이 많으신 멘토님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덕분에 방향을 잡고 추진력있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유림 E2E테스트나 크롬익스텐션 개발은 처음 경험해봤기 때문에 학습량도 많았고, 참고할 자료도 많지 않아서 어려웠습니다.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에 빠르게 학습하고, 적용해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혼자 해결해야하는 과제인데다가, 근무 형태 또한 재택 으로 진행되다보니 가끔 외롭고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혜림 인턴십은 주제 외의 설계, 라이브러리 선택 등 모든 과정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인턴 초기에는 내 모든 선택이 평가 대상이라는 생각에 자율이 오히려 부담이 되고 ‘이렇게 해도 될까?’ 라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매일 멘토님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해소할 수 있었고, 특히 멘토님의 인턴십은 인턴이 주인공이라는 말씀이 자신감을 갖고 자기 주도적으로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반대로, 인턴을 하면서 가장 좋았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주혜 제가 올린 PR에 처음으로 LGTM!
이 달렸던 순간, 그리고 완성한 마크다운 변환 모듈을 스마트에디터와 연동해 문서가 변환되는 걸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 가장 뿌듯해서 기억에 남아요. 아 그리고 인턴 내내 재택근무를 해서 아쉬움이 조금 있었는데, 마지막 날 입사할 때 받았던 업무기기를 반납하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린팩토리에 방문했던 날도 좋았어요. 회사 시설이 너무 좋아서 꼭 입사해서 다시 와야지.. 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유림 멘토링 받았던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저는 주혜님, 혜림님과 인턴십 기간이 살짝 겹쳐서, 종종 멘토, 멘티가 다같이 모이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인턴이라고 서로 경쟁하는 게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같이 얘기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또 저는 조금 특별하게도, 먼저 인턴십 하고 계셨던 분들의 인턴십이 끝나고도 그 분들의 멘토님께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저는 마치 멘토가 네 분인 것 같은 인턴 생활을 누렸습니다. 과제 진행 내용을 공유하면, 다양한 피드백을 주셔서 과제의 방향성을 조정하고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네 분의 멘토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다현님, 용구님, 재현님,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애정어린 피드백해주신 영자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혜림 온라인 회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온라인 회식 자체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는데요, 서로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한 게임도 하고, 다른 멘토-멘티 분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리프레시도 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인턴십 마지막에는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가 있다고 들었어요.
최종발표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주혜 최종발표 준비를 마지막 한 주 동안 했는데, 인턴십 두 달 동안 제가 어떤 과제를 했고, 그래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모든 팀원들 앞에서 처음 소개하는 발표다보니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겼었던 우여곡절과 고민의 흔적, 어떻게 해결했는지까지 그 많은 이야기들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전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과제를 잘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더 도전해보고 싶던 몇 가지 추가 과제를 다 해보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했어요.
유림 최종발표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떨리네요.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팀원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였으니까요. 발표 직전 까지도 기능 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발표 준비를 할 시간이 적었어요. 다시 하게 된다면 제가 깊게 고민했던 부분을 강조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발표 흐름을 다듬는데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할 것 같아요. 당시에는 과제를 수행한 모든 부분들에 힘을 주어 ppt를 준비했는데, 과제내용 중에서도 가장 고민하고, 의미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강약을 조절해서 발표를 구성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혜림 최종 발표를 후 처음에는 후련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제가 느끼기에 SmartEditor 는 구성원들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부서였거든요, 주기적으로 구성원들간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학습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자유롭게 스터디를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정이 많이 들어서 이제 SmartEditor 와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게 많이 슬펐어요. 그리고 이런 아쉬움 때문에 만약 전환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환 면접 준비
🚀 마지막 관문인 전환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팁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세요!
혜림 면접에서 짧게 프로젝트를 설명할 수 있도록 5분 분량의 자료와 스크립트를 준비했고, 인성/기술 질문과 더불어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프로젝트 관련 질문을 최대한 많이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어 NodeJS 등의 기술 스택을 사용한 이유,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해결 방법, 다뤘던 데이터 모델들 간의 비교 등이요. 그리고 저는 글쓰기를 좋아해서 개인적인 공부, 프로젝트 후기를 블로그에 남기곤 합니다. 블로그는 이력서, 면접 외에 지원자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다보니 보통 이력서에 블로그 주소가 있으면 면접에서 블로그에 대한 질문이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어떤 글을 썼는지 점검하고, 특히 최근 블로깅했던 주제를 신경써서 준비했습니다.
주혜 제가 했던 인턴 과제, 그리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지식을 채우는데 집중했어요. 과제를 하면서 새로 알게되었던 지식들을 정리하거나, 미흡했던 점은 없었는지 고민해보고, 추가로 해보려고 했던 과제에 도전한다면 어떻게 구현할지 구체적으로 생각도 해봤던 것 같아요. CS 기초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해서 공부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설명하는 연습도 자주 했어요. 사실 어떤 질문을 받을지 모르겠어서 그냥 다 준비한 것 같아요..ㅎㅎ 실제 전환면접에선 주로 인턴 과제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과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했는지, 어떤 고민과 선택을 했고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궁금해 하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유림 저는 네이버 인턴을 하신 분들과 같이 모의면접을 통해 전환면접을 준비했어요. 모의면접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볼 수 있고, 다른 분들이 면접보는 모습을 보면서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어요. 미리 연습을 하고 나면, 실제 면접도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모의면접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가장 기본이지만, 자신이 했던 인턴 과제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도 잘 숙지하고 있는 게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면접 들어가기 직전에는 ‘내가 열심히 한 것을 보여주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요. 지금까지 충분히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으니, 면접에서는 당당히 보여주는 거에요.
인턴십 후기
📈 2개월동안 알찬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유림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개발자로서의 시야가 넓어진 거라고 생각해요. 인턴십 이전에는 퍼블리셔에서 프론트엔드로 영역을 넓히면서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중점을 두었는데, 인턴십 과제였던 E2E테스트를 적용해보며 자연스레 테스트 자동화와 DevOps 영역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크롬 익스텐션을 개발하면서는 웹사이트 밖 크롬브라우저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경험해보면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설계하고 적절하게 일정을 산출하는 것도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혜림 저에게 인턴십은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자이자 서비스 제공자로서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또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스토리 포인트와 같은 정량적인 단위를 사용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더 프로페셔널한 개발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역량을 점검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주혜 우선 다 같이 작성하고 관리하는 코드에 더 신경을 쓰게 되었어요. 멘토님이 엄청 꼼꼼하게 코드 리뷰를 해주셨는데, 다른사람도 알아보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게 우선순위가 높은 일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리팩토링과 테스트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해보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배운 것 같아요. 그리고 개발하면서 문서들을 많이 참고하기도 하고, 오늘 배웠지만 며칠뒤면 잊어버리게 될 나를 위한 문서도 계속해서 작성하면서 문서화의 중요성도 배웠어요.
🎉 세 분 모두 SmartEditor 에 합류하게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입사한 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인턴때와 달라진 점이 있나요?



유림 사실 크게 다르다고 느껴지진 않아요. 인턴이었을 때에도 팀 내 스터디와 사내 밋업 등에 참여하면서 네이버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구요. 인턴과제를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진행했던 것 같이, 입사 후 Alto TF팀에서의 업무도 새로운 인턴 과제를 수행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혜림 우선 네이버와 SmartEditor 에 대한 소속감이 훨씬 강해졌어요. 신입이 되니 네이버 신입 온보딩, 연말 행사, 소모임(클럽), 스터디 등 조직 내에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거든요, 이렇게 만난 다른 직군의 동기들과 오프라인 회식도 하고, 그린 팩토리에서 동기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턴 때보다 더 자율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자율 출퇴근은 물론이고, 랩데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4주간 업무 후, 1주는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본인이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도 있답니다.
주혜 여유가 생겼어요. 인턴 때는 기간이 짧게 정해져있다보니 학습을 할 때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지금은 좀 더 여유롭게 궁금한 부분은 더 파고들고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팀의 구성원이 되었다는 느낌도 훨씬 많이 들어요. 스터디에 참여하거나 동기들과 만나기도 하고, 팀원들과 운동 인증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기회가 훨씬 많아져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 인턴십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께 해주실 말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유림 인턴십은 단기간에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저는 인턴기간을 정말 치열하게 보냈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배운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개발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에디터와 스마트스튜디오에서 하고 있는 일이 조금이라도 재밌어보인다면, 고민은 그만 멈추고 우선 지원해보세요! 도전했다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혜림 저는 솔직히 인턴십으로 네이버 SmartEditor 에 입사할 수 있을 거라고는 면접 결과 발표 때까지 상상도 못했어요. 인턴십은 실제 전환율이 높지 않다, 시간만 버리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저도 인턴십 지원할 때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인턴십을 겪어보니, 동료분들 모두 인턴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대한 도움을 주시려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개발자로서 종합적인 역량을 키우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인턴십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혜 인턴을 하기 전까지는 제가 작성한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받거나 조언을 구할 기회도 거의 없고, 그러다보니 어떤 점이 부족한지도 알기 어려웠어요. 인턴을 하면서 멘토님께 정말 많이 배우기도 했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은 적도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내 밋업에 참여하면서 많은 분들이 개발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자극도 많이 되고 ‘이런 분들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경험만으로도 얻어갈 수 있는게 정말 많으니까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