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구현하는, HomeBuilder팀을 소개합니다
HomeBuilder는 NAVER의 WYSIWYG 웹 UI 제작 웹 빌더 도구입니다. HomeBuilder를 이용해 나의 텍스트, 이미지, SNS 정보 등을 조합해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UI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네이버에 있는 유명한 블로거나 핫한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글과 정보를 얻으시고 계시죠? 알고 계셨나요? 18,730명의 인플루언서가 네이버에서 HomeBuilder로 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술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만 둘 수는 없겠죠? 인플루언서 검색의 HomeBuilder를 개발하면서 UI 빌딩 기술을 모듈화해두었어요.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서비스에서 HomeBuilder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UI와 데이터를 조합하여 사용자가 손 쉽게 자신이 원하는 웹 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돕는 것이 HomeBuilder의 목표입니다. builder.io 와 squarespace 같은 글로벌 서비스와 유사 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외부 서비스의 데이터를 가져와 UI에 연결하고, 이런 UI 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편집해서 내가 원하는 사이트와 웹 UI를 원클릭으로 만드는 도구입니다.


HomeBuilder로 SmartEditor를 만들 수 있다면?
최근 우리 팀은 HomeBuilder의 미래를 그리며 몇 가지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UI 레이아웃을 꾸미는 것을 넘어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가진 기술로 더 재미있는 일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UI 빌딩 기술을 누구나 쉽게 가져다 쓸 수 있다면?
SmartStudio는 오랫동안 콘텐츠 저작 도구인 SmartEditor를 개발하며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HomeBuilder는 SmartEditor의 기술을 근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웹에서 콘텐츠는 결국 UI입니다.
콘텐츠 저작 도구는 사실 UI 저작 도구인 셈이죠. 더 많은 사람이 우리가 가진 UI 빌딩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만들어진 생태계 안에서 정말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으세요?
이렇게 상상을 구현하고 있는 HomeBuilder 팀을 소개합니다.
Q. HomeBuilder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3명의 FE 개발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9명의 팀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파트로 출발해서 이제는 어엿한 팀이 되었네요.
팀으로 되기까지 우여 곡절도 많았습니다. (채용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ㅜㅜ;;) 다행히도 좋은 분들이 합류하셨는데요, 개발 전문가부터 인턴을 거쳐 들어온 신입 사원까지 다양한 분들과 함게 일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5명 주니어 4명이지만, 개발에서는 직급 연차를 나누지 않고 같이 토론하고 함께 고민합니다. 따로 파트를 두지 않고 FE/BE를 같이 하고 있고, 일에 대한 경계를 두지 않습니다.
Q. HomeBuilder 팀은 어떤 일들을 하나요?
HomeBuilder는 공용 플랫폼이다 보니 여러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과 플랫폼을 만드는 일, 플랫폼 인프라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 HomeBuilder 플랫폼 설계 및 개발(FE/BE)
- HomeBuilder 플랫폼 운영 도구 개발
- HomeBuilder 플랫폼 인프라 구축 및 운영(+SRE)
- 애플리케이션 로그 수집 및 통계 개발
네이버에 적용되는 대규모 플랫폼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려면 유연한 아키텍처를 설계해야 합니다. 프런트엔드 개발을 하면서 이런 경험을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죠? 저희는 이런 고민을 매일 합니다.
또한 네이버의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용합니다. 대용량 트래픽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통계를 만드는 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FE/BE 영역의 모든 업무를 선택해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HomeBuilder의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개발자들은 다양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일들을 즐거운 미션으로 생각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Q. HomeBuilder 팀은 어떻게 일하나요?
시도하고, 회고하며, 개선합니다.
아침에 모여 데일리 미팅에서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2주 단위 스프린트를 기본 프로세스로 일을 합니다. 스프린트마다 회고를 통해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슈 티켓은 Jira로, 문서는 Confluence로 관리합니다.
- ESLint + Prettier 같은 도구를 적극 활용해 일관성 있는 코드를 지향합니다.
- 코드 리뷰와 테스트 자동화 등의 지속 가능한 개발 문화를 지향합니다.
- 업무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며 팀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제 막 태어났으니까요. 단순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해서 내년에는 오늘보다 훨씬 나은 소년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팀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팀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 만들기”입니다.
이런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요.
UI 개발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디자인, UI 표현, 데이터 연동, 인터렉션 등 UI 개발의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이해를 추상화하여 도구에 담아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빠르게 풀기 위해 Front-End의 최신 기술을 사용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도록 신기술을 찾아 공유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합니다.
- 공통 : TypeScript / ESLint, Prettier / Jest / Yarn Berry / Webpack / GitHub Enterprise
- 프런트엔드 : React / Redux
- 백엔드 : NodeJS / Express / MongoDB / Nginx / Redis
- DevOps : Jenkins / Kubernetes, Docker
- 기타 : Slack / Jira / Confluence / Figma
자율과 신뢰를 가지고 일합니다.
휴가나 출퇴근은 모두 자율적으로!! 쉴 때는 마음 편히 쉬고 일할 때는 집중해서 일하는 프로정신으로 일합니다. 미리 공유 된다면 한 달의 휴가도 갈 수 있고, 출퇴근도 편한 시간으로 할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은 신뢰기반에서 만들어집니다. HomeBuilder 팀은 서로 신뢰와 공유를 바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수다 떠는 시간도 가지고 있어요.
Q. HomeBuilder 팀에 가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No-code 제작 도구를 직접 개발!
요즘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버즈 워드가 노코드(No-code or Low-code) 플랫폼입니다. Retool, Suqarespace, Notion 같은 서비스가 노코드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 블록을 조립하여 손쉽게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노코드 도구를 만드는 일은 다른 개발자가 해야 할 고민을 대신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UI 개발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디자인, UI 표현, 데이터 연동, 인터렉션 등 UI 개발의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이해를 추상화하여 도구에 담아야 합니다. 좋은 플랫폼은 고객의 요구를 있는 그대로 모두 수용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고 고민하여 더 나은 해결책을 제품에 녹여야 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어려워서 재미있습니다. 성장 세포를 자극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니까요.
성장하는 팀과 함께 성장!
HomeBuilder 팀은 성장하는 팀입니다. 만들어 진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것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토스의 개발 문화, 배민의 팀 철학 같은 우리만의 개발 문화와 철학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고도의 개발 작업에서 얻는 기술 지식들을 팀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팀 구성원들이 같이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 리서치한 결과를 팀에 공유하고 피드백 받거나, 빌드 배포에서 불편 점을 찾아 개선하고 노하우를 팀에 공유합니다.
이번에 플랫폼 설계에서도 전체 인원이 모두 모여 같이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각자가 내가 만드는 플랫폼을 내 손으로 설계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HomeBuilder 팀은 나의 성장이 팀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학습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프런트엔드, 백엔드? 원한다면 둘 다!
HomeBuilder의 백엔드는 TypeScript와 Node.js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백엔드와 프런트엔드가 다른 저장소로 분리되어 있지만 곧 Monorepo로 통합합니다. 통합 후에는 프런트엔드와 백엔드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풀스택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팀이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네이버의 사내 교육 시스템은 꽤 훌륭합니다.
반드시 풀스택 개발을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세요. 팀원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글로벌로 간다!
HomeBuilder는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다국어 지원, 대용량 트래픽 처리, 현지 사정을 고려한 UX 설계, 다양한 서비스 요구사항 통합 등 듣기만 해도 설레는 도전이 기다립니다. 복잡하고 큰 문제를 다루는 시스템을 만들면서 쌓인 경험치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Q. HomeBuilder 팀이 바라보는 미래는 무엇인가요?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회사에서 간편하게,
PC / Mobile 어디서나,
글로벌에서도,
HomeBuilder는 어디서나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네이버에서도 네이버가 아닌 곳에서도 여러분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HomeBuilder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 집에서, 회사에서, 학교에서 여러분만의 HomeBuilder를 만들 수 있도록, SDK, Headless API, 그리고 SaaS 플랫폼까지. 여러분이 원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HomeBuilde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HomeBuilder가 만드는 UI는 PC부터 모바일까지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UI를 디자인 시스템으로 공용화해서 개발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네이버와 함께 HomeBuilder도 글로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사용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 중입니다.
Any time, Any place, HomeBuilder는 어디서나 여러분의 곁에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상상만 하세요. 저희가 만들어 드릴게요.
글로 적으면 멋진 이력서가 만들어지고,
클릭만 하면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사이트를 만들어 주고,
내가 필요한 기능을 찾아 선택하면 만들어지는,
HomeBuilder는 여러분의 마법의 지팡이가 되고 싶습니다.
AI와 HomeBuilder가 만나 내 생각과 관심사를 UI로 만들고, 마켓 플레이스에서 컴포넌트 플러그인으로 필요한 기능을 조립해 만들 수 있도록 HomeBuilder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일 시스템이 필요하신가요? 내가 하는 일을 자동화하고 싶나요? 다이어그램 도구가 필요한가요? 배너 만드는 도구가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필요한 것을 상상하세요. HomeBuilder는 여러분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Q. HomeBuilder 팀은 어떤 동료를 찾나요?
기본적인 개발 지식은 기본이고, 팀 문화에 맞는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HomeBuilder 팀은 팀이 중심인데요. 슈퍼맨 개발자 보다, 집단 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팀과 나의 목표가 다르지 않고, 팀이 하는 활동에 적극적인 분을 찾습니다.
스스로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고 주도적으로 일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동료이면 더욱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가진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 웹 프런트엔드 또는 백엔드 개발 경험
- HTML, CSS 등 W3C 웹 표준 규격 이해
- 객체지향, 함수형 등의 기본 프로그래밍 지식 보유
- 아는 것을 나누며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
- 늘 배우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성향을 가진 분
-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기꺼이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분
- 콘텐츠 저작도구에 관심이 있는 분
HomeBuilder는 이제 출발했습니다. 여러분이 꿈꾸고 상상하는 웹을 네이버와 글로벌 서비스에서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HomeBuilder에 오시면 상상을 구현하는 멋진 플랫폼을 좋은 동료들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네이버와 글로벌 서비스의 모든 사용자가 꿈꾸는 웹을 같이 구현해 보실래요? 플랫폼을 개발하는 재미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모두 경험하실 수 있어요.
Q. 어떻게 지원하나요?
전형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류심사 → 코딩 테스트 or 사전과제 → 1차 기술면접 → 2차 리더 면접 → 3차 최종 면접
dl_homebuilder_recruit@navercorp.com 메일 주소로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저희가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omeBuilder는 이제 출발했습니다.
모든 사용자가 꿈꾸는 웹 플랫폼을 만드는 시작에 함께 해요.